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가계부채 1400조 넘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 영향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1-22 16:1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처음으로 1400조 원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거래와 입주물량이 늘어나 주택담보대출 등이 증가한 데 영향을 받았다.
 
가계부채 1400조 넘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 영향
▲ 3분기 우리나라 가계대출은 사상 최고치인 1419조1천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 <뉴시스>

한국은행은 3분기 기준 가계신용 잔액이 2분기보다 31조2천억 원(2.2%) 늘어난 1419조1천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2002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1400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가계신용은 가계의 대출과 결제 전 카드사용금액(판매신용)을 합친 것으로 가계부채를 보여주는 지표다.

3분기 기준 가계대출은 1341조2천억 원으로 2분기보다 28조2천억 원(2.1%) 증가했다.

대출기관별로 살펴보면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15조 원 늘어났으며 상호저축은행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은 4조3천억 원, 보험사 등 기타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은 8조9천억 원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주택거래와 입주물량이 늘면서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했다”며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경우 대출리스크 관리가 강화되면서 대출증가폭이 3개월 전보다 감소했다”고 파악했다.

3분기 판매신용 잔액은 78조 원으로 3개월 전보다 3조 원(4.1%) 늘었다.

여신전문기관의 판매신용은 3조2천억 원 증가했으며 백화점 등 판매회사의 판매신용은 1천억 원 줄었다.

한국은행은 “여신전문기관의 판매신용이 늘어난 것은 추석 연휴에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