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주가 급등, 외국인 매수세 다시 살아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11-21 16:2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SK하이닉스가 내년까지 안정적 실적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국인 주주들의 매수행렬에 다시 힘이 실릴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SK하이닉스 주가 급등, 외국인 매수세 다시 살아나
▲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21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보다 3.53% 오른 8만5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0월 중 처음으로 9만 원대를 넘어 역대 최고가를 보인 뒤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 꾸준한 약세를 이어왔다.

주가가 올해 들어 2배 가깝게 급등한 상황에서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데다 SK하이닉스의 주력사업인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불안하다는 분석도 증권가에서 이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 주주들을 중심으로 매도행렬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중반까지 50%를 넘었던 SK하이닉스의 외국인 투자자 비중은 48% 안팎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21일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기관이 매수 상위권에 오르며 주가상승에 기여했다.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기업이 불안한 업황에도 굳건한 시장지배력을 앞세워 내년까지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반도체기업은 양호한 시장환경에도 아직 가치를 저평가받고 있다”며 “향후 실적전망을 볼 때 주가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SK하이닉스와 마찬가지로 메모리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삼성전자 주가는 21일 0.14% 오르는 데 그쳤다. 하지만 CS증권과 메릴린치, 골드만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증권 지난해 순이익 처음으로 1조 넘겨,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