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아세아시멘트 목표주가 상향, 한라시멘트 인수로 가격결정력 확보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1-21 08:1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세아시멘트의 목표주가가 올랐다. 한라시멘트 인수로 외형이 성장하고 가격결정력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아세아시멘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보다 58.3% 높아진 19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아세아시멘트 목표주가 상향, 한라시멘트 인수로 가격결정력 확보
▲ 이훈범 아세아시멘트 사장.

아세아시멘트는 10일 한라시멘트 매각의 본입찰에 참여해 독점적·배타적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시멘트업계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했다. 한라시멘트 인수를 마무리하게 되면 시장점유율이 18%에 이르러 쌍용양회와 한일시멘트(현대시멘트 포함)에 이어 3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아세아시멘트는 한라시멘트의 인수효과로 2018년 매출이 올해 전망치보다 2.1배 늘어날 것”이라며 “시장점유율도 높아지면서 시멘트업계에서 가격결정력을 지닐 수 있게 됐다”고 내다봤다.

아세아시멘트는 내륙에 공장이 있어 해안에 공장을 두고 있는 한라시멘트를 인수했을 때 시너지 효과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한라시멘트는 효율성이 높으면서 해안에 공장을 둔 회사라는 점에서 희소성도 있다”며 “아세아시멘트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기존 7%에서 9%로 높아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