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이재만 안봉근 기소, 국정원 특수활동비 박근혜 공범 적시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11-20 17:1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만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공소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공범으로 적시했다.
 
검찰 이재만 안봉근 기소, 국정원 특수활동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근혜</a> 공범 적시
▲ ‘국정원 뇌물수수’로 체포된 이재만(왼쪽) 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대통령비서실 제2부속비서관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20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이들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와 국고손실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10월31일 검찰에 긴급체포 됐고 3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됐다.

이 전 비서관과 안 전 비서관은 이른바 ‘문고리 3인’에 속했던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들로 청와대 비서관 시절인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매달 5천만 원에서 1억 원 사이의 금액을 국정원으로부터 상납 받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직접 국정원에 상납을 요구하거나 돈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 금액이 총 33억 원에 이른다.

안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의 지시 외에 별도로 1350만 원의 뇌물을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혐의도 추가됐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두 전직 비서관의 뇌물수수를 지시한 공범으로 적시되면서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로도 재판을 받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