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계절가전 할인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개점 24주년을 기념해 29일까지 ‘인기 계절가전 모음전’을 열고 총 30여 종의 상품을 할인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수입산 계절가전제품의 경우 현대카드, 삼성카드, KB카드, 신한카드, NH카드, 우리카드로 구매 시 10% 할인해준다.
Mill 컨벡터히터(M12WF)는 13만4100원에, Mill 카본히터(800CA)는 11만6100원에 판매하며 스테들러폼 팬히터는 10만7100원, 크레인 가습기 5종은 각 5만8320원에 판다.
‘러빙홈 석영관히터’나 ‘바인하우스 인체감지 순면 전기요’ 등 1~2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20여 종의 난방가전도 준비했다. 해당 제품군은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하는 계절가전이 디자인 면에서도 우수하다고 설명한다.
배성재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가전제품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식해 홈퍼니싱에 적극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계절가전은 교체 주기가 비교적 짧아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관련 수요가 지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