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통신비 인하 영향으로 내년부터 무선사업 성장세 둔화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7-11-16 18:2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선택약정할인율 상향의 영향을 받아 내년부터 실적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16일 “올해 4분기부터 선택약정할인율 25% 상향이 KT 실적에 완전히 반영된다”며 “무선서비스부문의 성장세가 다소 위축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KT, 통신비 인하 영향으로 내년부터 무선사업 성장세 둔화
▲ 황창규 KT 회장.

KT 무선부문은 최근 가입자와 고가요금제 판매가 늘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선택약정할인제 할인율 증가로 효과가 상쇄될 수 있다.

국내 이통3사 선택약정할인 요금제도의 할인율은 9월15일부터 20%에서 25%로 상향됐다.

KT의 3분기 가입자수는 직전분기보다 2만7368명 늘었고 신규가입자 가운데 59요금제 이상 고가요금제 선택비중은 50%를 넘었다. 

내년에 취약계층 요금감면과 보편요금제 등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는 새 요금감면제도가 도입될 경우 KT는 성장에 더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양 연구원은 “선택약정할인율이 올라간 뒤 시장에서는 정부의 통신비 규제의 강화가 정점을 찍었다는 판단이 지배적”이라면서도 “KT는 여전히 추가적으로 규제가 도입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내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3조910억 원, 영업이익은 1조514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실적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은 0.1%, 영업이익은 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