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 비상장 자회사 호조로 4분기도 실적 좋아져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11-15 12:2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그룹 지주사 LG가 비상장 자회사들의 호조로 4분기에도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5일 “LG 자회사 가운데 LGMMA, LG서브원, LGCNS가 수익성을 계속해서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LG, 비상장 자회사 호조로 4분기도 실적 좋아져
▲ 구본무 LG 회장.

LG는 올해 4분기 매출 3조3890억 원, 영업이익 487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80.7% 늘어나는 것이다.

플라스틱 수지원료업체 LGMMA는 2018년 국내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 수급상황이 좋아져 실적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현재 국내 MMA는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태”라며 “LGMMA가 생산규모를 확대할 계획을 세워둔 만큼 MMA 수요에 잘 대응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건설관리업체 서브원은 LG사이언스파크 건설사업에 힘입어 실적을 계속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앞으로 건물관리 서비스로 사업영역도 넓히기로 했다.

IT전산시스템 구축업체인 LGCNS는 비주력사업을 털어내고 신사업 비중을 늘리는 데 힘쓰고 있다.

최 연구원은 “LGCNS가 적자사업이던 ATM(금융자동화기기)사업을 매각하고 성장성이 밝은 신사업 수주를 늘려 성과를 내고 있다”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