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성심병원 이사장 윤대원, 간호사 '노출 댄스' 논란 뒤늦게 사과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7-11-14 16:0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체육대회 장기자랑에서 간호사들이 과도하게 신체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선정적 춤을 강요한 점을 놓고 뒤늦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성심병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일송학원은 14일 윤대원 이사장 명의로 된 사과문을 통해 “재단 책임자로 부족함과 관리감독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사회적 물의가 재발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 속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성심병원 이사장 윤대원, 간호사 '노출 댄스' 논란 뒤늦게 사과
▲ 2017년 11월 11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간호사들이 선정적인 장기자랑을 강요받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이사장은 체육대회인 '일송가족 단합대회' 개최 배경을 놓고 “일송학원은 30년 동안 모든 기관 구성원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한 해의 결실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재단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잔치의 날을 진행해왔다”고 해명했다.

그는 "좋은 행사 계획에도 불구하고, 장기자랑에서 보여준 구성원의 심한 노출이나 여러 모습이 선정적으로 비추어져 사회적 지탄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국민 여러분과 관계기관 당국에 이런 사태로 깊은 걱정을 끼쳐 드린 부분을 놓고 깊은 사과와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한다"며 이해와 관용을 베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심병원은 간호사 갑질 논란 외에도 직원들의 임금체불 문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후원금 강요 등의 문제로 비난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이강열
이번 일로 인해 다른 병원에서도 일어날지도 모르니 재발 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검사를 하는건 어떨까 싶으네요 저런 병원은 차라리 없어지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ㅐ요    (2017-11-14 2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