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퀄컴, 브로드컴의 144조 규모 인수제안 거부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11-14 08:2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글로벌 반도체기업 퀄컴이 브로드컴의 144조 원 규모 인수제안을 거부했다. 

14일 마켓인사이더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폴 제이컵스 퀄컴 이사회 회장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13일 새벽에 성명에서 “브로드컴의 제안은 퀄컴의 기업가치를 크게 과소평가했다는 것이 이사회 전원의 일치된 확신”이라며 “퀄컴의 기술 리더십 및 미래성장성과 비교해 봤을 때 크게 낮다”고 말했다. 
 
퀄컴, 브로드컴의 144조 규모 인수제안 거부
▲ 폴 제이컵스 퀄컴 이사회 회장.

이에 앞서 6일 브로드컴은 퀄컴에 1050억 달러(116조7500억 원) 규모의 인수를 제안했다. 

이는 주당 70달러로 가정한 것으로 순부채 250억 달러까지 합하면 1300억 달러(약 144조 원) 규모의 거래다. 

만약 퀄컴이 이를 받아들인다면 브로드컴이 세계3위 반도체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블룸버그 통신 등은 “브로드컴이 퀄컴 이사회의 합병반대에 부딪쳐 퀄컴의 인수가격을 높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혹 탄 브로드컴 CEO는 이후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 제안이 퀄컴 주주들에게 가장 매력적이며 가치를 높이는 방향임을 여전히 믿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