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 자동차 파노라마 선루프 국제기준 주도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4-11-12 12:0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이 자동차 파노라마 선루프의 국제기준에 대한 개정작업을 주도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이 제안한 ‘파노라마 선루프 기준 개정을 위한 전문가회의 구성안’이 지난 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기준회의 총회에서 통과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은 자동차기준회의 일반분과 산하의 전문가회의를 이끌 의장국이 됐다. 한국이 전문가회의 의장국을 맡아 자동차 국제기준 개정작업을 주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석창 국토부 자동차선진화기획단장은 자동차기준회의 총회에서 자동차 파노라마 선루프의 강화유리 세라믹 코팅에 관한 규정을 명확히 하고 코팅면적을 줄이자고 제안했다.

파노라마 선루프의 코팅영역은 강도가 낮아 일반유리보다 파손 위험이 큰 것으로 국토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조사결과 드러났다. 코팅영역은 전체 면적의 30~70% 수준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파노라마 선루프 파손신고가 잇따라 접수되자 자동차안전연구원에 결함조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파노라마 선루프를 탑재한 국내 운행 차량 55개 차종 65만 대 모두에 제작결함이 있다고 잠정적으로 결론냈다.

국토부는 지난 3월 자동차기준회의 총회에서 파노라마 선루프의 파손결함 가능성을 공식제기했고 회원국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권석창 단장은 “내년 말까지 파노라마 선루프 기준 개정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국제기준 개정작업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향후 1년 동안 네 차례의 전문가회의를 여는 데 이 가운데 한 차례는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2월 D램 가격 11개월 연속 올라 최고치 경신, 낸드도 33% 상승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3.7%로 하락, 대부분 '안정형' 상품으로 쏠려
법원 재판도 헌법소원 대상 된다,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AI 도구가 사람보다 더 많은 일 한다", 미국 결제업체 블록 4천 명 감축 'AI발..
iM증권 대표 후보로 박태동 IBK투자증권 전무 추천, 3월 주총서 최종 선임
현대차증권 신임 사외이사에 인호 고려대 교수 내정,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
'돈봉투 의혹 무죄' 송영길 민주당 복당 의결, 정청래 "탈당 감산 불이익 없어"
KAI 3월18일 임시주총, 김종출 대표이사 선임 안건 상정
코스피 외국인 7조 매도에 '숨고르기' 6240선 마감, 환율 1439.7원까지 상승
우리투자증권 500억 해상풍력 설치선 금융 주관 완료, "모험자본 1호 사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