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롯데홈쇼핑 재승인 로비' 전병헌 측근 3명 모두 구속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1-10 10:1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의 측근 3명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전 수석이 의원시절 비서관이었던 윤모씨와 김모씨, 자금세탁 브로커 배모씨 등 3명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롯데홈쇼핑 재승인 로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550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병헌</a> 측근 3명 모두 구속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오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인멸이 우려돼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윤씨 등은 2015년 7월 e스포츠협회가 롯데홈쇼핑으로부터 받은 협회 후원금 3억 원 가운데 일부를 빼돌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금액은 1억1천만 원으로 추정됐다.

검찰은 윤씨 등이 브로커와 공모해 용역계약을 체결한 것처럼 꾸며 자금을 빼돌렸다고 파악하고 있다. 

윤씨에게 제3자 뇌물수수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은 윤씨가 당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위원의 보좌진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롯데홈쇼핑에게 후원금을 내도록 요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당시 전 수석이 e스포츠협회장이자 롯데홈쇼핑 재승인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소속이었던 만큼 이 사건 수사가 전 수석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