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기능 강화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2.0' 내놔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1-09 11:5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이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했다.

NH농협은행은 올원뱅크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추가해 ‘올원뱅크2.0’을 내놓았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기능 강화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2.0'  내놔
이경섭 NH농협은행장.

NH농협은행은 세대별 특징에 맞춘 상품을 늘렸다.

젊은 고객층을 위해 영업점 방문없이 차량구입용 대출이 가능한 ‘NH간편오토론’을 탑재했고 교통카드 잔액 관리를 위한 자동알림과 충전기능도 추가했다.

모바일쿠폰(기프티쇼), 음원(지니뮤직), 웹툰(코미코), 쉐어하우스(컴앤스테이) 등 제휴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50~60대 고객층을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농협은행의 은퇴설계 프로그램인 ‘All100플랜’과 연계해 주요 자산관리 서비스를 탑재했으며 귀농·귀촌과 재취업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고객이 금융거래 패턴을 파악할 수 있도로 돕는 ‘올원매니저’와 수신자의 휴대폰 번호만 알면 외화를 보낼 수 있는 ‘외화선물 보내기’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추가했으며 금괴(골드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시세정보와 함께 판매 및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간편함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와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50~60대 고객층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올원뱅크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탄핵정국 종료, 경제 위기속 민생법안 처리 시급해져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