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와 LG전자 UHDTV, 미국 컨슈머리포트 '최고 4KTV'에 뽑혀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11-07 11:5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와 삼성전자의 UHDTV가 미국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에서 선정한 최고의 4KTV에 이름을 올렸다.

7일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LG전자 올레드TV ‘LG시그니처 올레드 TV W’와 삼성전자의 55인치 및 75인치 초고화질 TV 등을 최고의 4KTV로 선정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UHDTV, 미국 컨슈머리포트 '최고 4KTV'에 뽑혀
▲ LG전자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판매점에서 직접 250여 개 TV를 구입하고 고해상도 화질, 4K성능, 시야각, 음질, 편의성 등을 평가해 5개 ‘최우수제품’을 선정한 결과다.

UHDTV로도 불리는 4KTV는 기존 FHDTV보다 4배 좋은 화질을 제공하는 TV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LG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놓고 “벽지(wallpaper) TV라고 불리는 것처럼 지금까지 등장한 TV 가운데 가장 얇다”며 “화질은 물론 사운드,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등에서 최고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삼성전자의 75인치 초고화질 TV(모델명: UN75MU800D)를 ‘최고의 점보사이즈 4KTV’로 선정하며 “아직은 시장에서 드문 75인치 이상 4KTV를 원한다면 이 제품을 고려할만 하다”고 꼽았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4KTV 가격이 떨어지며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고 HDR기능도 일반화하고 있다”며 “지금이 4KTV를 구입할 적절한 시기”라고 조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