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주가 힘겹게 반등, 북해 해양플랜트 수주 기대 퍼져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11-06 18:0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주식거래를 재개한 뒤 처음으로 반등했다.

6일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5.88%(1천 원) 오른 1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 주가 힘겹게 반등, 북해 해양플랜트 수주 기대 퍼져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주가는  30일 주식거래가 재개된 뒤 5거래일 연속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는데 6거래일 만에 올랐다.

대우조선해양이 조만간 북해 해양플랜트 수주와 관련해 본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해양산업 전문매체 업스트림은 대우조선해양을 글로벌 에너지회사 스타토일이 진행하고 있는 요한카스트버그 프로젝트에 쓰일 해양플랜트 하부구조물을 수주할 수 있는 유력후보로 거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 하부구조물 입찰가격으로 약 5억7500만 달러를 써낸 것으로 전해진다. 이 프로젝트를 수주할 경우 5억 달러 후반대의 신규수주를 확보하게 된다.

국제유가가 오른 점도 대우조선해양 주가상승을 이끈 요인일 수 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3일 배럴당 55.64달러에, 브랜트유는 배럴당 62.07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격은 직전거래일보다 2.02%(1.1달러), 브랜트유 가격은 2.39%(1.45달러) 올랐다.

서부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의 3일 종가는 최근 1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국제유가가 오르면 글로벌 대형 에너지회사들이 계약규모가 큰 해양플랜트 발주를 늘릴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대우조선해양이 여기에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돼 주가가 힘을 받았을 수도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