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면세점, 베트남 다낭공항 면세점 열어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10-31 11:0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면세점이 베트남에 면세점을 연다.

롯데면세점은 11월1일 베트남 다낭공항점을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베트남 다낭공항 면세점 열어
▲ 롯데면세점 다낭공항점.

롯데면세점 다낭공항점은 5월 270㎡(약 81평) 규모 1차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문을 열다가 이번에 정식 개장하는 것이다. 모두 1091㎡(약 330평) 규모로 출국장과 입국장 면세점을 함께 운영한다.

입점브랜드는 모두 115개다. 정관장, 라인프렌즈 등 14개의 국산브랜드도 함께 진출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11월10일 다낭에서 열리는 ‘제2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맞춰 개장을 준비해왔다. 26일 다낭공항점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장 대표는 “베트남은 외국인관광객이 많이 찾는 새로운 시장으로 동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산브랜드 유치를 늘리고 한류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 베트남 다낭공항점, 일본 긴자와 간사이공항점, 미국 괌공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점, 태국 방콕점 등 6곳에서 해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