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중소기업대출의 영향력 확대로 3분기 순이익 급증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비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연결기준으로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 1조2476억 원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4% 증가했다.
 
IBK기업은행, 중소기업대출의 영향력 확대로 3분기 순이익 급증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3분기만 살펴보면 순이익 4481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8% 늘어났다. 

3분기 이자이익은 1조3527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8.1%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101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8.9%나 급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비이자이익의 개선과 견조한 여신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분기보다 0.02%포인트 올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조달구조가 개선됐고 저원가성 예금이 확대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41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보다 5.5%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3분기 말 중소기업대출시장 점유율 22.5%로 업계 1위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3분기 연체율은 0.5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5%포인트 낮아졌다. 3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4%로 0.01%포인트 하락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제도인 ‘동반자금융’을 통해 중소기업대출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건전성 관리와 순이자마진 개선에 힘을 계속 쏟아 연말까지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