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서승화, 한국타이어 중저가 타이어 출시

김수진 기자 9kimsujin020@businesspost.co.kr 2014-11-06 17:01: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가 중국산 타이어의 공습에 대응하기 위해 중저가 브랜드 라우펜(Laufenn)을 내놓았다.

한국타이어는 6일 승용차용 중저가 브랜드인 라우펜을 북미와 중남미,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중저가 타이어 출시  
▲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
한국타이어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해 점차 확대하려고 한다.

라우펜은 타이어의 기본적 성능에 충실하도록 상품 라인업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점에서 모든 성능에서 최고수준을 지향하는 기존 한국타이어 브랜드와 차이가 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을 통해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라우펜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타이어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중국산 타이어와 가격경쟁에서 밀려 미국과 중국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3년 전만해도 미국시장에서 중국산 타이어는 한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올해 20%에 육박하면서 한국타이어를 위협했다.

3분기 실적을 봐도 한국타이어는 유럽과 미국에서 매출이 증가했지만 중국에서 경쟁심화로 매출이 하락했다.

한국타이어는 중국의 공세에 대항하기 위해 중저가 타이어를 출시했는데 기존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쓰게 되면 기업 전체 이미지가 손상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라우펜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

한국타이어는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라우펜 브랜드로 상용차와 소형차 등을 공략해 효율적으로 저가 타이어시장을 파고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