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주가 급등, 실적발표로 불확실성 해소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0-26 17:22: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자동차 및 부품계열사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26일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7.41% 오른 15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차 주가도 3.01% 오른 3만4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주가 급등, 실적발표로 불확실성 해소
▲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차그룹 부품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주가는 각각 7.11%, 6.07% 오른 25만6천 원, 6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가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실적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자동차 및 부품계열사 주가도 덩달아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4조2013억 원, 영업이익 1조2042억 원을 냈다.

2016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6%, 12.7%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중국 화웨이 AI 반도체 '전기차 성공전략' 따른다, 소재 장비 공급망 직접 투자
BGF리테일 홍정국 해외 편의점 공략 8년 열매, 부친 홍석조 그늘에서 벗어나나
HD현대 출범 51년만에 선박인도량 5천 척 기록, "유럽 일본도 달성 못한 대기록"
삼성 창업회장 이병철 38주기 추도식 열려, 범삼성가 총출동
티빙 웨이브·디즈니플러스 손 잡았다, 최주희 KBO 중계권 연장 얹어도 넷플릭스 '난공..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미국 경찰업무 표준 안착, 윤리 논란도 뒤따라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