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아라비아 가스플랜트 수주전에서 고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10-24 11:43: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수주전에서 경쟁기업에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는 23일 “스페인 엔지니어링기업 테크니카스리유니다스(TR)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공사 아람코가 계획한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의 입찰에 가장 낮은 입찰가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아라비아 가스플랜트 수주전에서 고전
▲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아람코는 세계 최대 육상유전인 가와르 유전에 위치한 하라드-하위야 가스플랜트의 처리용량을 현재 25억 입방피트(ft³) 규모에서 13억 입방피트 더 늘리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아람코는 기존 공장의 생산규모를 더 늘리고 새로운 가스플랜트를 건설해 가스 처리용량 확대를 추진한다. 하라드-하위야 가스플랜트 확장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모두 4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헤 테크니카스리유니다스, 이탈리아 사이펨, 영국 페트로팩, 인도L&T 등 전 세계에서 모두 7~8개 기업이 이 프로젝트의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8월 알려졌다.

로이터는 프로젝트 소식통을 인용해 테크니카스리유니다스가 프로젝트의 최저 입찰가를 적어 냈지만 삼성엔지니어링과 사이펨이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테크니카스리유니다스와 사이펨, 삼성엔지니어링은 모두 입찰에 대해 새로운 정보가 없거나 사실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하라드-하위야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의 입찰결과는 11월 초에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