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법원 '정치공작' 혐의 추명호 구속영장 기각. 검찰 재청구 검토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10-20 11:27: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가정보원법 정치관여 및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8국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법원 '정치공작' 혐의 추명호 구속영장 기각. 검찰 재청구 검토
▲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8국장.

강부영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판사는 20일 “추 전 국장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 피의자의 주거 및 가족관계 등을 종합하면 추 전 국장을 구속해야 할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추 전 국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국내정보 수집분야를 담당하는 2차장 산하 부서에서 여야 정치인 공격과 연예인과 문화인 대상으로 블랙리스트 작성, 사법부 공격 등 각종 정치공작을 이끌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박근혜 정부 때 국익정보국장으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측은 구속영장 기각에 불만을 보였다. 검찰 관계자는 “추 전 국장은 국정원의 의사결정에 깊숙이 관여한 간부”라며 “법원 판단을 선뜻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말했다.

검찰은 추 전 국장의 국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놓고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