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제약 "미국 수출 위해 FDA 실사 예정"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10-18 17:3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합성의약품 복제약(제네릭) 수출을 위한 실사를 받는다.

셀트리온제약은 18일 “현재 개발이 완료된 첫 번째 글로벌 제네릭과 관련해 미국 판매허가 취득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품(FDA) 실사를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실사결과는 내년 상반기 내로 예상되며 미국 판매허가 취득시 이를 통한 미국시장 진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제약 "미국 수출 위해  FDA 실사 예정"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셀트리온제약은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해 "특별히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덧붙였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9월29일 “셀트리온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국 진출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이후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급등세를 탔다.

18일 주가는 전날보다 800원(2.33%) 오른 3만5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9월 말 종가 기준 1만8700원보다 2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K뱅크 해외 경쟁력 우상향 모드, 신한 '안정적 선두' KB '성장 드라이브 시동'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오리온 원재료값 오르니 중국사업 '휘청', 담철곤·이화경 부부 보수 줄었다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