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제2롯데월드, 내부천장서 또 균열 발견

김유정 기자 kyj@businesspost.co.kr 2014-11-04 18:1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2롯데월드의 안전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건물 바닥에서 균열이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에 8층 천장에서 균열이 발견됐다. 롯데건설은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제2롯데월드, 내부천장서 또 균열 발견  
▲ 제2롯데월드의 보에서 50cm 균열이 보이고 있다.
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관 8층 중앙홀 천장보(지붕구조를 받는 수평재)에서 균열이 발견됐다.

롯데건설은 안전논란이 제기되자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롯데건설은 “균열이 구조물인 콘크리트가 아닌 철골을 감싸는 내화보드(타이카라이트)의 이음매 부분에 생긴 것으로 건물 안전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팔을 예로 들자면 뼈(콘크리트)가 아닌 피부(마감재)에 균열이 생긴 것”이라며 “건물 구조물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런 거듭된 해명에도 시민들의 불안은 계속되고 있다.

최창식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는 “심각한 위험신호는 아니지만 안전점검은 필요하다”며 “제2롯데월드는 작은 보를 받치는 큰 보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폭설 등 무게가 더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균열이 발생했다는 점은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말 제2롯데월드 5~6층 식당가 바닥에서 균열이 발견돼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당시 롯데그룹은 바닥 균열에 대해 서울의 옛 모습을 재현하기 위한 디자인 콘셉트라고 거짓해명했다가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또 지난달 29일 롯데월드몰 쇼핑몰동 1층에서 40대 협력업체 직원이 떨어진 금속 장식물에 맞아 이마를 다치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유정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