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김동연, 미국 재무장관 만나 통상현안과 북한대응 공조 논의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10-15 11:4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동연, 미국 재무장관 만나 통상현안과 북한대응 공조 논의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양자회담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한국과 미국의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부총리는 14일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국제통화기금(IMF)본부에서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미국 환율보고서, 북한 대응체계 등 경제현안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가 므누신 장관과 공식 양자회담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한미 동맹관계를 바탕으로 한 경제·금융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주요 현안을 두고 수시로 소통해 정책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응해 한미 사이의 공조체제를 강화해 빈틈없는 대응체제를 유지하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므누신 장관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양국의 공조체제가 긴밀히 유지되고 있는 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과 환율보고서 등 통상현안과 관련된 논의도 이뤄졌다.

한미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의 경제협력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 두 사람은 공감했다.

김 부총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이 양국의 상호 이익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또 “한국은 기본적으로 환율을 시장에 맡겨 두고 있으며 조작은 하지 않기에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양국 경제수장의 만남은 데이비드 말패스 국제담당차관과 시걸 만델커 테러금융정보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정된 30분을 지나 50분 동안 진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