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찰, '대구은행 비자금' 혐의로 박인규 불러 조사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10-13 16:4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 '대구은행 비자금' 혐의로 박인규 불러 조사
▲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가운데)이 13일 대구지방경찰청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뉴시스>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대구경찰청은 13일 오전 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비자금을 조성한 경위와 사용처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대구경찰청에서 취재진에게 “경찰에 충분히 설명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곧장 조사실로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기반으로 이미 비자금 규모는 상당수 파악했다”며 “박 회장의 조사는 밤 늦게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2014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회사자금으로 상품권을 대량 구매해 판매소에서 수수료를 공제한 뒤 현금화하는 ‘상품권깡’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품권에 쓰인 회사자금 규모는 33억 원, 비자금은 31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9월5일 박 회장과 대구은행 부장급 간부 5명을 업무상 배임과 횡령 등 혐의로 입건하고 실제 본점 역할을 하는 대구은행 제2본점을 비롯해 박 회장의 사무실 등 12곳을 압수수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