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국토지신탁 하반기 최대 수주, 증권사 목표주가도 올라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토지신탁이 하반기에 최대 수주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목표주가도 올랐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대신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4300원보다 12% 높아진 4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국토지신탁 하반기 최대 수주, 증권사 목표주가도 올라
▲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

최 연구원은 “한국토지신탁이 3분기에 약 700억 원 규모의 신규수주를 확보할 것”이라며 “4분기에도 신규수주 규모가 9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하반기에 사상 최대 수준의 수주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바라봤다.

차입형 토지신탁의 수주가 늘어난 덕분에 이자수익도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차입형 토지신탁은 신탁회사가 토지를 수탁한 뒤 사업비용을 직접 조달하는 개발방식을 말한다. 신탁회사는 분양률이 낮아 현금이 부족해지면 신탁계정에 대출하는 방식으로 직접 자금을 투자하며 이자수익을 받는다.

최 연구원은 “차입형 토지신탁의 수주가 2015년부터 급증했다”며 “올해 연말 신탁계정대가 7500억 원 수준까지 늘어나면서 이자수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토지신탁은 2018년에도 도시정비 사업에서 수주를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한국토지신탁이 2018년에 확보하는 도시정비 수주의 규모가 1천억 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도시정비 사업은 공정이 시작되는 데 다소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매출인식이 시작되기까지는 대략 2~3년 정도가 필요하지만 어쨌든 수주 확대로 성장 기대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사업 진출, 국내 '9호 사업자' 인가 받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