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상장기업 실적호조 기대심리 강력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10-11 18:1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4일째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했고 3분기 삼성전자를 비롯한 상장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기대하는 투자심리도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상장기업 실적호조 기대심리 강력
▲ 코스피지수가 11일 2458.16으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뉴시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35포인트(1%) 오른 2458.16으로 장을 마감했다. 7월24일 이후 50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외국인투자자가 지수상승을 주도했고 개인투자자도 힘을 보탰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4463억 원, 개인투자자는 49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33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국제통화기금이 10일 내놓은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개월 전보다 0.3%포인트 높은 3.0%로 예상한 영향이 컸다. 

삼성전자가 13일에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한도 9월15일 이후 추가적인 군사도발을 하지 않고 있어 지정학적 리스크도 약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그룹의 계열사 주가가 상당수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48% 오른 273만2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삼성물산(2.90%), 삼성생명(7.89%), 삼성SDI(1.64%) 주가도 상승했다. 

그밖에 SK하이닉스(0.45%), 현대자동차(2.65%), 신한금융지주(0.80%), 현대모비스(0.21%) 등도 주가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72포인트(1.18%) 오른 662.31로 장을 마감했다. 문재인 정부의 신성장산업 육성정책을 둘러싼 기대가 반영됐다. 

코스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90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3거래일 연속으로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투자자는 605억 원, 기관투자자는 20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