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국민연금, 엔씨소프트 주식 사들여 최대주주에 올라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10-10 18:1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연금이 엔씨소프트 지분을 늘려 최대주주에 올랐다.

엔씨소프트는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 증가로 최대주주가 기존 김택진 외 특수관계인에서 국민연금으로 변경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연금, 엔씨소프트 주식 사들여 최대주주에 올라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엔씨소프트 주식 13만여 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기존 11.75%에서 12.34%로 끌어올렸다.

기존 엔씨소프트 최대주주였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지분율은 11.98%로 변동이 없다.

국민연금공단은 엔씨소프트 실적전망에 따라 지분을 사들이거나 매각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 최대주주도 김택진 대표와 국민연금을 번갈아 가며 변경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출범 51년만에 선박인도량 5천 척 기록, "유럽 일본도 달성 못한 대기록"
삼성 창업회장 이병철 38주기 추도식 열려, 범삼성가 총출동
티빙 웨이브·디즈니플러스 손 잡았다, 최주희 KBO 중계권 연장 얹어도 넷플릭스 '난공..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미국 경찰업무 표준 안착, 윤리 논란도 뒤따라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2026 후계자 포커스⑤] 한화 금융계열사 이끄는 김동원, 인니·미국 성과로 승계 정..
LG엔솔-스텔란티스 캐나다 공장 LFP 배터리셀 공식 양산, "시운전 성공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