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홍준표 정우택 조원진, 박근혜 구속 연장 막기 위해 총력전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10-10 15:4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 야당 지도부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박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홍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에서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실패를 사법적으로 묶어 진행하고 있는 재판을 보면서 탄핵을 해서 끌어내리고 집권까지 했으면 그만할 때도 되었는데 지방선거에서까지 활용하기 위해 구속영장을 재발부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홍준표 정우택 조원진, 박근혜  구속 연장 막기 위해 총력전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그는 “정치적 실패는 정치적으로 마무리해야 하고 모든 것을 가졌으면 이제 베풀 줄도 알아야 한다”며 “보복의 화신이 되기보다는 선정을 베풀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은) 법리적으로 대단히 문제가 크다고 본다”며 “내일 의원총회에서 이 문제를 놓고 당론으로 정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당 차원의 문제로 다룰 가능성을 내비쳤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 10여 명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박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은 법을 무시한 억압으로 인권유린, 인권탄압을 넘어 정치적 인신감금”이라며 “무죄석방과 불구속수사를 목표로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박사모 애국지지자 모임과 자유대한호국단 등 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는 이날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 모여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박 전 대통령이 석방될 때까지 법원 앞에서 노숙농성을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10일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 측의 의견을 들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일이 16일로 다가오고 있어 구속 연장 여부를 이르면 이번주 안에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