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김창권 "베트남 잠재력 주목", 롯데카드 베트남 금융사 인수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9-29 11:47: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창권 "베트남 잠재력 주목", 롯데카드 베트남 금융사 인수
▲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오른쪽)이 28일 베트남 하노이 알마즈컨벤션센터에서 응우엔 레 꾸옥 아인 테크콤뱅크 대표(왼쪽)와 만나 ‘테크콤파이낸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이 베트남 금융사를 인수하며 베트남 카드시장에 진출했다.

롯데카드는 28일 김창권 사장이 베트남 하노이 알마즈컨벤션센터에서 응우엔 레 꾸옥 아인 테크콤뱅크 대표와 만나 ‘테크콤파이낸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테크콤파이낸스는 베트남 금융기업인 테크콤뱅크의 자회사로 신용카드와 할부금융, 소비자대출 등의 금융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김 사장은 베트남 금융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해 인수를 추진했다. 베트남은 연평균 6%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는 국가인데 가파른 경제성장세와 달리 금융시장의 성숙도는 아직 낮아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 사장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새 금융시장을 주목해 왔고 이번 인수 계약은 그 과정의 첫 결과물인 만큼 남은 절차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현지에 진출한 롯데그룹 계열사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금융사업의 빠른 안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금융위원회에 해외투자계획을 신고하고 베트남 중앙은행의 파이낸스사 지분 인수 심사 등을 거치면 국내 카드사 가운데 처음으로 베트남 신용카드 라이선스를 취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 절차를 마무리하고 1년 안에 현지인 대상 신용카드 발급, 할부금융, 소비자대출 업무 등을 개시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한화생명 보험 밖에서도 성장동력 모색, 권혁웅 이경근 해외사업·인수합병 속도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