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정청래, 페이스북 통해 아들 성추행 사건 사과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09-22 18:1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들의 성추행과 관련해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실었다.

정 전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언론에 나온 아이는 제 아이다”며 “피해 학생과 학부모님 그리고 학교측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청래, 페이스북 통해 아들 성추행 사건 사과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 전 의원의 중학생 아들은 2015년 친구 사이였던 한 학생을 성추행하고 2016년에는 이 학생에게 부적절한 문자메시지를 보내 올해 3월 가정법원에서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수강을 명령받은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제 아이는 피해학생에게 찾아가 직접 사과했다”며 “이에 피해학생과 부모는 취하를 원하며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 아이는 지난해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의 결정과 가정법원의 판결에 따라 교육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했다”며 “이 과정에서 저는 제 아이의 처벌회피를 위한 그 어떤 시도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은 “기사에서 제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지만 제가 먼저 사실을 밝히는 것은 변명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며 “추가 취재 과정에서 피해 학생의 신원이 노출돼 또 다른 상처를 입지 않도록 언론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도 제 아이도 노력하겠다”며 “거듭 피해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