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김해국제공항 영업점과 환전소 사업자로 재선정돼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9-22 11:1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5년 만에 김해국제공항 영업점 및 환전소 운영사업자에 재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김해국제공항 상업시설 내 은행 영업점 및 환전소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김해국제공항 영업점과 환전소 사업자로 재선정돼
▲ 신한은행 로고.

올해 11월부터 5년 동안 김해국제공항의 이용고객과 임직원, 공항 입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1988년부터 2012년까지 25년 동안 김해국제공항 내 은행 영업점을 운영했지만 2012년 입찰에서 KEB하나은행에게 운영권을 뺏긴 뒤 5년 만에 되찾았다.

김해국제공항은 한해 1천만 명이 이용하는 동남권의 허브공항으로 최근 취항 여객기 편수가 늘어나면서 공항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한은행은 6월 인천국제공항 2청사 입점 사업자입찰에서도 제1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김해국제공항 운영사업자에 선정돼 인천과 김포, 김해, 제주 등 국내 4대 공항에 모두 입점한 유일한 은행이 됐다”며 “대한민국의 주요 관문에서 신한은행만의 차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브라질 유엔 기후총회 회장에 화재, 대표단 대피로 최종 합의 지연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