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세금체납도 부익부 빈익빈, 서울 강남이 체납액 많아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09-20 13:5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금체납도 부익부 빈익빈, 서울 강남이 체납액 많아
▲ 올해 상반기 체납 발생액이 가장 많은 10개 세무서 가운데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에 있는 세무서가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반기 서울 강남 지역에서 세금체납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20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세무서별 체납발생총액 순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체납 발생액이 가장 많은 10개 세무서를 뽑은 결과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에 있는 세무서가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세금체납액은 모두 17조3046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용인시 수지·기흥 등을 관할하는 용인세무서가 체납액 4425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서초구를 관할하는 서초세무서는 체납액 4130억 원으로 2위였다.

역삼세무서(3938억 원), 평택세무서(3776억 원), 삼성세무서(3760억 원), 안산세무서(3489억 원), 남양주세무서(3405억 원), 남인천세무서(3396억 원), 강남세무서(3148억 원), 반포세무서(3077억 원) 순서로 3위부터 10위를 보였다.

전국 상위 10개 세무서의 체납액은 모두 3조6544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21.11%를 차지했다.

반면 하위 10개 세무서(영월·영덕·홍천·남원·상주·홍성·거창·영주·보령·제천)의 체납액은 모두 1928억 원으로 전체의 1.1%에 불과했다.

이 의원은 “세금체납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각하다”며 “국세청은 부촌을 관할하는 일부 세무서를 대상으로 관리감독을 집중시켜 체납액을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