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9월 경상흑자 76억달러, 2년7개월 연속흑자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4-10-29 12:3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9월 경상수지가 76억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2년7개월째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9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9월 경상수지 흑자는 76억2천만 달러로 8월(72억 달러)보다 4억2천만 달러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86억 달러)에 비해서 10억 달러 정도 줄었다.

9월까지 경상수지 누적흑자는 618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550억4천만 달러)에 비해 68억2천만 달러(12.4%) 늘었다.

한국은행은 올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가 8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세운 사상 최대 기록(799억 달러)을 넘어서는 것이다.

9월에 8월보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늘었고, 여행수지 등 서비스수지 적자는 줄었다.

상품수지 흑자는 8월 73억7천만 달러에서 77억3천만 달러로 늘었다. 이는 상품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은 477억5천만 달러로 8월(461억5천만 달러)보다 증가했고 수입도 443억2천만 달러로 8월 428억6천만 달러에 비해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수출은 6.9%, 수입은 8.0% 각각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7.4%), 디스플레이 패널(9.3%), 선박(23.3%), 승용차(5.2%) 등의 수출이 늘었다. 가전제품(-17.6%), 자동차부품(-1.0%), 석유제품(-3.3%) 등은 줄었다.

지역별로 미국(19.9%), 동남아(5.8%), 중국(6.5%), 중동(35.0%), 중남미(18.4%) 등의 수출이 늘어났고 일본(-6.2%), 유럽연합(-5.1%) 등은 줄었다.

서비스수지는 적자규모가 8월 7억3천만 달러에서 9월 2억8천만 달러로 크게 줄었다. 특히 9월 여행수입은 17억7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그 영향으로 여행수지 적자가 휴가철이었던 8월 7억7천만 달러에서 9월 2억1천만 달러로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민수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경제부총리 구윤철 "삼성전자 파업 절대 안 된다", 총파업 전운에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포함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