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성수, 노조의 출근저지로 수출입은행장 취임 힘겨워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09-12 14:2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노동조합원들의 출근저지 투쟁에 밀려 취임 이틀째에도 취임식을 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은 행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관에 출근하려 했지만 노조가 저지해 들어가지 못했다. 취임 첫날인 11일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출근하지 못하고 있다.
 
은성수, 노조의 출근저지로 수출입은행장 취임 힘겨워
▲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

수출입은행 노조는 은 행장이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었을 때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한 점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노조 내부에서 은 행장을 ‘낙하산인사’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은 행장은 당초 11일 오후에 취임식을 열기로 했지만 더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노조의 반발 등을 감안해 취임식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역대 수출입은행장들도 노조의 반발에 부딪혀 취임식을 늦게 치러왔다. 최종구 전 행장(현 금융위원장)만 노조의 출근저지를 겪지 않고 취임할 수 있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도 취임 직후 노조의 반발을 겪었지만 11일 취임식을 무사히 열었다.

이 회장은 취임식 직전인 11일 오전 산업은행 노동조합과 상견례에서 앞으로의 조직운영방안 등을 설명하고 취임 동의를 얻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경제단체 만난 김정관 "대한상의 '가짜뉴스', 감사 결과 따라 책임 물을 것"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하나증권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 폐지,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주목"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