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고객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용 상담창구인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13일부터 서비스한다고 12일 밝혔다.
▲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 홍보이미지. |
변액보험은 납입보험료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그 수익을 보험계약자에게 주는 방식인데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사후관리가 어려워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상품으로 알려졌다.
고객들의 문의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준비해 전문 상담인력으로 구성된 콜센터를 마련했다.
정재식 미래에셋생명 계약서비스본부장은 “차별화된 변액보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문 상담인력이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통해 계약관리부터 투자방향성까지 효과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은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통해 수익률 및 적립금을 확인할 수 있고 펀드 변경부터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등 종합자산관리와 관련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펀드를 바꾸려는 고객들에게 ‘펀드 수익률 정보 안내알리미’를 통해 ‘수익률 BEST5’ 등 펀드 정보도 문자 및 알림톡으로 제공한다.
추가납입보험료 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상품 요약안내 서비스’와 1년 이상 장기간 펀드 미변경 가입자를 대상으로 ‘펀드 변경 안내서비스’ 등도 전달한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 번호는 1588-0220이며 전용 안내번호는 2번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