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전장사업 확대와 아이폰8 출시 효과로 실적 증가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9-07 18:1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이 LG그룹의 전장사업 확대에 힘입어 앞으로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어규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7일 “LG전자가 자동차 조명업체 ZKW를 인수할 경우 LG이노텍이 전장부품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LG이노텍이 장기적으로 전장부품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이노텍, 전장사업 확대와 아이폰8 출시 효과로 실적 증가
▲ 박종석 LG이노텍 사장.

LG이노텍은 2018년 전장부품사업에서 매출 1조5400억 원, 영업이익 15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추정치보다 매출은 21.4%, 영업이익은 82.8% 늘어나는 것이다.

최근 LG전자는 지주회사 LG와 손잡고 1조 원가량을 들여 ZKW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에서는 LG전자가 이번 인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어 연구원은 “ZKW는 자동차 헤드램프 및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북미 및 유럽 주요 자동차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며 “LG이노텍이 차량용 LED와 헤드램프 뿐 아니라 카메라모듈, 통신모듈 등 전장부품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이노텍은 애플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단기적으로도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LG이노텍은 주요 고객사인 애플에 듀얼카메라, 3D센싱모듈 등 부품공급을 확대해 4분기 매출 2조5500억 원, 영업이익 1771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50.4% 대폭 늘어나는 것이다.

애플은 9월12일 캘리포니아 신사옥에서 새 스마트폰인 ‘아이폰8’, ‘아이폰7S플러스’, ‘아이폰7S’ 등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주년 기념작으로 알려진 아이폰8을 놓고 전 세계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