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엔씨소프트 주가 고공행진, 리니지M 장기흥행 가능성에 환호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9-07 15:5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 주가가 또 급등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리니지M 장기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회사로 체질전환에 성공한 데 기대가 커졌다.
 
엔씨소프트 주가 고공행진, 리니지M 장기흥행 가능성에 환호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7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2만5천 원(5.69%)오른 46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7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가도 갈아치웠다.

리니지M의 장기흥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투자자들이 반응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6월21일 리니지M 출시를 앞두고 흥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6월 중순 40만 원 선을 넘어섰다.

그러나 이후 아이템 거래소 제외 논란과 1일 매출 감소 논란이 불거지면서 주가는 30만 원 대 중후반으로 하락했다.

엔씨소프트가 8월 말 리니지M 업데이트를 한 이후 리니지M 하루 매출은 출시 초반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지M의 장기흥행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시장에 확산되면서 주가는 연일 상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유영상 "엔비디아 블랙웰 GPU 도입, AI 고도화로 수익 창출"
4월 전국 아파트 입주 전달의 절반으로 뚝, 서울·경기 합쳐 2천 세대도 안 돼
최태원 SK 사내이사 재선임, SK 이사회 의장은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교보증권 "파마리서치, 리쥬란의 시술 인지도가 화장품 구매로"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 놓고 '정권교체' 54.2% vs '정권연장' 40.2%
엔비디아 주가 반등에 '트럼프 관세' 역풍, 블랙웰 AI 반도체 수요에 변수
증권사 "애플 AI 데이터센터 적극 투자로 전환, 엔비디아 GB300 대량 주문"
HMM 주주총회서 소액주주 "밸류업 운운 책임져야", 김경배 "재투자가 우선"
마이크론 "HBM3E·SOCAMM 동시생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추격 빨라진다
탄녹위 에너지 분과회의 개최, "제도 개선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