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글로벌 올레드TV 진영 확대, LG디스플레이 이익 커져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9-06 18:34: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가 전 세계 올레드TV 생산업체 확대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6일 “올해 국제가전전시회 ‘IFA2017’에서 올레드TV를 선보인 업체들이 중국, 일본, 유럽을 포함해 13곳으로 늘어났다”며 “LG디스플레이는 대형올레드패널 생산량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올레드TV 진영 확대, LG디스플레이 이익 커져
▲ IFA2017에 전시된 LG전자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대형올레드패널 출하량이 90만 대였는데 올해 150~17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에 대형올레드패널사업에서 매출 2조 원, 영업이익 76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예상치보다 매출은 36%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공장증설로 늘어나는 대형올레드패널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7월 신규 생산라인 가동으로 대형올레드패널 생산규모가 월 6만 장에 이르러 올해 상반기보다 2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55인치, 65인치 등 대형 올레드TV에 공급할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다만 전 세계 LCD패널 업황을 놓고 하반기 전망이 엇갈리는 점은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하반기 전 세계 TV시장이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LCD패널가격 하락세가 안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연말 TV성수기를 앞두고 한국 및 중국 TV업체들이 패널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며 “하반기 LCD패널가격이 10%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로 체질개선을 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LCD패널사업을 주요 수입원으로 삼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iM증권 "LG 개정상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지배구조 개선 효과 가시화"
SK증권 "에이피알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 채널 및 지역 확장 성과 본격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호실적과 투자자산 가치 상승 기대"
하나증권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주목"
키움증권 "GS건설 4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밑돌아, 주택 부문 외형 하락 예상"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