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인도에서 2600억 규모 해양생산설비 일감 확보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8-30 19:1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인도 에너지회사인 스완에너지로부터 선박형태의 해양생산설비 1척을 수주했다.

29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현대중공업이 인도 스완에너지의 자회사 트라이엄오프쇼어와 18만㎥급 부유식 가스저장·재기화설비 1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현대중공업, 인도에서 2600억 규모 해양생산설비 일감 확보  
▲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부유식 가스저장·재기화설비는 바다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등 가스를 적재, 저장, 재기화할 수 있는 설비를 말한다.

육상에 설치하는 LNG터미널과 비교할 때 새로 지어야 하는 부대설비가 적고 건조기간도 적어 빠르고 저렴하게 LNG를 수입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 부유식 가스저장·재기화설비를 2019년까지 트라이엄오프쇼어에 인도한다. 트라이엄오프쇼어는 해당 부유식 가스저장·재기화설비를 인도 구자라트주의 자프라바드에 설치하기로 했다.

계약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선가를 고려할 때 약 2억3천만 달러(2600억 원) 정도에 수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초에도 터키 건설사와 가스저장·재기화설비 1척을 수주하고 향후 1척을 추가로 수주할 수 있는 옵션계약도 맺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