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동부하이텍 3분기 실적 바닥, 반도체 호황에 4분기 반등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8-25 14:0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반도체 위탁생산기업 동부하이텍이 LCD구동칩과 이미지센서 등 주력제품의 주문감소로 3분기에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반도체 호황기가 계속 이어지며 4분기에는 실적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동부하이텍 3분기 실적 바닥, 반도체 호황에 4분기 반등  
▲ 최창식 동부하이텍 사장.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동부하이텍은 국내 주요 고객사의 LCD구동칩과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의 이미지센서 수요감소로 3분기에 실적이 저점을 찍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부하이텍은 글로벌 고객사의 시스템반도체를 위탁생산해 공급한다. 고객사의 주문량이 감소하면 매출이 줄어들고 공장 가동률이 낮아져 수익성에도 타격을 받는다.

동부하이텍은 3분기에 매출 1644억 원, 영업이익 35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22.2% 줄어드는 것이다.

올해를 놓고 봐도 매출 7062억 원, 영업이익 1698억 원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각각 5.85, 8.2%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이런 반도체 수요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돼 4분기부터는 동부하이텍이 본격적으로 실적반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전 세계 반도체 위탁생산시장은 여전히 호황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일시적인 고객사의 재고조정과 주문감소 효과가 사라지면 동부하이텍은 4분기부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부하이텍 목표주가는 3분기 실적부진 전망을 반영해 2만5천 원에서 2만2천 원으로 낮아졌다.

최 연구원은 “동부하이텍은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수혜로 반도체 수요증가의 이득을 볼 업체로 꼽힌다”며 “장기적으로는 실적과 주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