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LG화학, 에너지저장장치 판매 늘어 전지부문 흑자 굳혀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8-22 19:5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판매급증에 힘입어 전지부문에서 안정적으로 흑자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윤소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LG화학이 북미와 유럽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에너지저장장치 판매가 크게 늘어 전지부문의 흑자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화학, 에너지저장장치 판매 늘어 전지부문 흑자 굳혀  
▲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LG화학은 전지부문에서 지난해 1분기부터 다섯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봤지만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75억 원가량을 냈다. 하반기 전지부문의 영업이익은 약 2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에너지저장장치는 생산하고 남은 전력을 저장해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공급하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 등 자연환경에 의존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보완하는 데 널리 쓰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시장은 설비용량 기준으로 매년 7%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에너지저장장치의 수요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올해 에너지저장장치사업에서 매출 5천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85.2% 급증하는 것이다.

LG화학은 하반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3조70억 원, 영업이익 1조373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1%, 영업이익은 48.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