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출시행사에서 프리미엄TV ‘더프레임’을 이용해 그림 작품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23일 미국의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진행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7’ 행사에서 갤럭시노트 S펜으로 완성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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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23일 미국의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진행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7’ 행사에서 갤럭시노트 S펜으로 완성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파크 애비뉴 아모리는 1880년 지어진 건물로 다양한 예술전시와 공연이 열리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펜업(PEN.UP)에서 활동하는 13명의 작가들과 협업해 그들이 S펜으로 그린 작품 54점을 더프레임 TV에 전시한다.
더프레임 TV는 삼성전자가 올해 초에 인테리어 기능을 강조해 내놓은 제품으로 ‘아트모드’ 기능이 탑재돼있어 사용자들이 선택한 예술작품이나 사진을 화면에 띄울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아트모드는 캔버스나 액자의 독특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조도 센서를 이용해 주변 환경의 빛과 색 온도에 따라 화면을 조정해 실제 그림이나 사진을 보는 것처럼 작품을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출시행사에서 갤럭시노트8의 스마트뷰 기능도 활용해 스마트폰의 화면을 TV나 모니터와 같은 큰 화면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