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강남과 서초 아파트가격 하락 반전, 부동산대책 효과 나타나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8-21 16:3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가격이 약 7개월 만에 처음으로 떨어졌다.

정부가 내놓은 8·2 부동산대책이 시장에서 조금씩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남과 서초 아파트가격 하락 반전, 부동산대책 효과 나타나  
▲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가격이 1월 말 이후 27주 만에 하락했다.
21일 KB국민은행이 매주 실시하는 주택시장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14일 기준으로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0.01% 하락했다.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한 것은 1월30일에 하락률 0.02%를 보인 뒤 27주 만이다.

과열현상을 보였던 강남구 부동산시장이 부동산대책 이후 한풀 꺾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가 8·2 부동산대책을 내놓기 직전인 7월31일 실시된 조사에서는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36% 상승했다.

하지만 8·2 부동산대책이 나온 직후 실시된 7일 조사에서 상승률이 0.06%를 보이며 오름세가 둔화했고 이어진 조사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초구 아파트 매매가격도 14일 기준으로 전주보다 0.01% 하락했다. 서초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한 것도 1월 말 이후 27주 만이다.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8월 들어 2주 연속 제자리걸음을 했다. 세종시 역시 부동산대책이 나오기 직전인 7월 말에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58%까지 올랐지만 부동산대책의 악효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거래시장은 다소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느끼는 매매거래 활발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전국의 매매거래지수가 14일 기준으로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11.3을 보였다고 밝혔다.

매매거래지수는 부동산 중개인들에게 아파트 매매거래와 관련해 활발함과 보통, 한산함 중 3가지 중 한 항목을 선택하도록 해 작성된 지표로 지수가 낮을수록 매매거래가 한산하다는 의미가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