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휴젤, 보톡스 수출호조로 3분기도 실적 급증세 지속된다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08-18 14:5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젤이 보톡스 수출의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휴젤은 보톡스 수출이 늘어나면서 3분기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휴젤, 보톡스 수출호조로 3분기도 실적 급증세 지속된다  
▲ 문경엽 휴젤 대표.
휴젤은 보톡스제품 ‘보툴렉스’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 보툴렉스의 매출은 휴젤 전체매출의 63.42% 정도에 이른다.. 보툴렉스 매출 가운데 수출비중이 58.68%를 차지하고 있다.

3분기는 글로벌 보톡스시장이 성장하면서 휴젤의 보툴렉스 수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휴젤은 3분기에 수출용 보툴렉스 매출 170억 원을 거두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1%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수출용 보톡스는 내수용 보톡스보다 수익성도 좋아 영업이익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휴젤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59억 원, 영업이익 26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40.1%, 영업이익은 49.6% 늘어나는 것이다.

2분기도 수출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늘었다. 2분기 연결기준 462억 원, 영업이익 273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49.2%, 영업이익은 67.1% 급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