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엘리베이터 올해 영업이익 후퇴, 증권사 목표주가 내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8-14 11:5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엘리베이터가 해외법인의 부진 탓에 올해 영업이익이 뒷걸음질할 것으로 전망됐다. 목표주가도 기존보다 10% 가까이 하향조정됐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에서 얻는 실적은 늘어나고 있으나 해외법인에서 대규모 적자를 보고 있다”며 “해외법인 부진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엘리베이터 올해 영업이익 후퇴, 증권사 목표주가 내려  
▲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현대엘리베이터는 주택시장 호조에 힙입어 국내에서 매출이 늘고 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아파트에 공급하는 승강기 물량이 줄어들어 실적이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시장의 경쟁상황이 치열해 흑자전환 여부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분기에 비지배지분손실로 89억 원을 봤다. 지분율 100%가 아닌 해외법인(말레이시아와 베트남, 터키 등)에서 대규모 적자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조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20억 원, 영업이익 164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5.5%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15.4% 줄어드는 것이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애초 조 연구원이 추정한 1840억 원보다 6.6% 줄어든 것이다. 해외법인이 부진할 것으로 보고 조정됐다.

현대엘리베이터 목표주가는 기존 7만2천 원에서 9.7% 내린 6만5천 원으로 하향조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iM증권 "LG 개정상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지배구조 개선 효과 가시화"
SK증권 "에이피알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 채널 및 지역 확장 성과 본격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호실적과 투자자산 가치 상승 기대"
하나증권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주목"
키움증권 "GS건설 4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밑돌아, 주택 부문 외형 하락 예상"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