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경남은행, 21년 만에 수도권에 영업점 새로 열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8-07 18:5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경남은행이 21년 만에 수도권에 영업점을 새로 열었다.

BNK경남은행은 7일 서울특별시 마곡지점, 경기도 위례신도시지점과 동탄역지점 등 영업점 3곳을 동시에 열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21년 만에 수도권에 영업점 새로 열어  
▲ 손교덕 BNK경남은행장.
BNK경남은행은 수도권에 영업점 3곳을 두고 있었는데 6곳으로 늘었다.

BNK경남은행이 수도권에 영업점을 여는 것은 1996년 11월 문을 연 뒤 1999년 2월 폐점한 서울시 잠원동지점 이후 21년 만이다.

손교덕 BNK경남은행장은 “BNK금융그룹의 금융인프라와 관계형금융 등 지역에서 쌓은 금융노하우를 활용해 고객만족을 실현할 것”이라며 “경남∙울산지역에서 그랬던 것처럼 경기도로 거주지를 옮긴 경남도민 및 울산시민 그리고 수도권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고 정직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3개 지점을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마곡지점과 위례신도시지점, 동탄역지점은 영업점장을 포함한 직원 6명이 근무하는 소형점포로 운영된다.

BNK경남은행은 이번에 영업점 3곳을 늘리면서 전국 영업점 167곳을 확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