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수출중소기업 83%는 하반기 수출실적 밝게 전망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8-07 11:4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출중소기업 80%가량이 하반기 수출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IBK경제연구소는 7월 국내 수출중소기업 141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출실적 및 설비투자 전망'을 조사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수출중소기업 83%는 하반기 수출실적 밝게 전망  
▲ 국내 수출중소기업 80%가량이 하반기 수출환경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경기 평택항 자동차 수출전용부두.
조사결과에 따르면 하반기 수출전망과 관련한 설문에 80% 이상의 중소기업이 '상반기와 비슷(49.3%)'하거나 '상반기보다 증가(34.3%)'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보다 감소'한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16.4%에 그쳤다.

수출증가를 예상하는 이유로 '수출 거래처의 주문증가(79.2%)'가 가장 높았고 '신상품개발 등 상품경쟁력 강화(10.4%)'와 '업종전반의 경기개선(6.3%)' 등이 뒤를 이었다.

수출중소기업은 하반기 수출에 영향을 미칠 주요요인으로 '글로벌경제 및 교역회복 여부(50.0%)'를 가장 많이 꼽았고 '미국 등 선진국의 통화긴축가능성(16.4%)' '중국경기둔화 가능성(8.6%)' '보호무역주의 강화가능성(7.1%)' '국제유가향방(6.4%)' 등도 주요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반기 설비투자계획을 묻는 질문에 수출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상반기 수준을 유지(32.6%)'하거나 '상반기보다 확대(22.0%)'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설비투자 목적(복수응답 허용)은 '노후시설 유지·보수·교체(53.3%)' '기존제품 생산설비확장(35.1%)' '신제품 생산설비마련(27.3%)' '연구 및 개발(23.4%)' 순으로 나타났다.

설비투자 자금조달방법으로 '여유자금 활용(50.7%)'이 가장 많았고 '은행권 자금차입(33.8%)'과 '정책자금 활용(13.0%)'이 뒤를 이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최근 3분기 수출이 1년 전보다 17~1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와 2분기 수출이 늘어난 데 이어 세분기 연속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 것으로 중소기업들 역시 하반기 수출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 만큼 국내 수출회복세가 견고하게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MS와 AI 협력 큰 틀 유지, 자체 AI 사업으로..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해킹사고 수습 후 1월 중하순 정기인사" "김영섭 영..
신한금융 진옥동 대통령 행사 '단골손님' 눈길, 생산적금융 정책 기조 중심 잡는다
기아 1년 만에 역대 최다 판매 기록 경신,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 0.1% 감소
LG이노텍 문혁수 신년사, "위닝테크 확보해 고수익 사업체계 확립해야"
택배업계 '탈팡 수요' 잡아라, CJ·롯데·한진 '주7일 배송' 확대로 쿠팡에 잃어버린..
'실적 늪' 엔씨소프트 20년 전 리니지 재소환, 박병무 '리니지 클래식'으로 실적 반..
우리은행 제1과제로 내세운 '고객 기반 확대', 정진완 인사 혁신에서 시작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