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오쇼핑, 상품차별화로 홈쇼핑 부진 가장 빨리 탈출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7-08-04 11:5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오쇼핑이 상품차별화를 앞세워 올해 실적이 고공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차재현 동부증권 연구원은 4일 “CJ오쇼핑은 성장성에 걸맞는 이익개선이 시작됐다”며 “앞으로 내수소비가 회복하면 유통업종에서 가장 빠른 성장과 이익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CJ오쇼핑, 상품차별화로 홈쇼핑 부진 가장 빨리 탈출  
▲ 허민회 CJ오쇼핑 대표.
CJ오쇼핑은 2분기에 취급고는 9182억 원, 영업이익 466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취급고는 20.9%, 영업이익은 43.6%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차 연구원은 “CJ오쇼핑은 렌탈 등 소비패턴 변화에 맞는 상품편성, T커머스채널 등 채널다각화로 이익개선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3~4년 동안 지속됐던 홈쇼핑의 부진을 CJ오쇼핑이 가장 먼저 탈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역시 “CJ오쇼핑은 전략의 성공으로 성장한계를 극복했다”며 “유형상품뿐만 아니라 여행과 렌탈 등 무형상품의 판매채널로 부각되고 있어 성장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파악했다.

CJ오쇼핑은 화장품과 이미용, 식품, 패션잡화 등 반복구매율이 높은 4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고마진 단독상품의 기획도 강화하고 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의 실적은 유통업 가운데 가장 만족스러운 성적”이라며 “올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사업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분명히 하면서 외형과 순이익이 모두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MBK·영풍, 고려아연 정기주총에 '주주충실 의무' '액면 분할' 등 요구
LG 구광모 회장 상속분쟁 1심 승소, 법원 세 모녀 청구 기각
더블유게임즈 2025년 매출 13.6% 늘어난 7199억, 영업이익 6.7% 줄어
국제 연구진 "지구 생태계 예상보다 불안정, 기후 '티핑포인트' 도달 빨라진다"
펄어비스 2025년 영업손실 148억, '붉은사막' 출시 앞두고 적자 확대
[미디어토마토] 민주당·혁신당 합당, 민주당 지지층은 과반 '찬성' 
'레이저 기반 핵융합' 미국 스타트업 구글에서 투자 유치, 4억5천만 달러 확보
외신 "현대차 구글에 아이오닉5 로보택시 5만 대 공급 검토", 25억 달러 규모 
국힘 공관위원장에 '원조 친박'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내정, "외연 확장"
NHN 2025년 영업이익 1324억 흑자전환, "사업구조 효율화 성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