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쌍용차, SUV 경쟁 치열해져 3분기도 흑자전환 쉽지않아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07-31 16:4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가 SUV시장에서 치열한 경쟁 탓에 하반기도 실적회복에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도 후속모델 투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쌍용차, SUV 경쟁 치열해져 3분기도 흑자전환 쉽지않아  
▲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쌍용차가 소형SUV시장의 경쟁심화로 하반기에 티볼리의 매출성장세를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며 “현대자동차가 곧 중형SUV의 완전변경모델을 선보일 계획을 세워둔 만큼 쌍용차도 후속모델 투입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쌍용차는 7월 티볼리의 상품성개선모델인 티볼리아머를 출시했지만 경쟁사들도 새 소형SUV를 내놓으면서 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새 QM3를 출시했고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코나, 스토닉 등 소형SUV 신차를 선보였다.

중형SUV시장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최근 쏘렌토 부분변경모델을 선보였고 현대차도 이르면 올해 안에 싼타페 완전변경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내년과 2019년에 각각 코란도스포츠와 코란도C의 후속모델을 투입할 계획을 세웠다.

유 연구원은 “쌍용차가 추진하고 있는 코란도스포츠와 코란도C 완전변경모델 투입계획을 더욱 빠르게 진행해야할 것”이라며 “또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에서 신사업 역시 진행을 서두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쌍용차는 2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자동차회사 SNAM과 계약을 맺고 2020년부터 코란도스포츠의 후속모델을 조립해 판매하기로 했다. 중국 섬서기차그룹과도 올해 3분기 계약체결을 목표로 합자법인을 세우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쌍용차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760억 원, 영업손실 4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 늘어나지만 영업손실에서 벗어나는 데 실패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