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롯데정밀화학, 가성소다 수요 급증해 올해 수익 대폭 늘 듯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7-28 18:1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정밀화학이 염소계열제품의 판매확대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28일 “가성소다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 롯데정밀화학이 이 부문에서 앞으로도 많은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에폭시회사들이 생산설비를 늘리면서 롯데정밀화학이 에피클로로하이드린(ECH) 공급확대 기회를 잡아 올해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정밀화학, 가성소다 수요 급증해 올해 수익 대폭 늘 듯  
▲ 이홍열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롯데정밀화학은 염소계열에서 섬유염색 등에 쓰이는 가성소다와 에폭시수지의 원료인 에피클로로하이드린을 제조판매한다.

가성소다는 올해 상반기 평균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가까이 급등했다. 지난해 중국 환경규제의 강화로 중국업체들의 설비가동률이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연구원은 가성소다의 공급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바라봤다.

국내 화학기업이 에폭시생산능력을 확대한 점도 롯데정밀화학에 호재일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정밀화학이 국도화학 등 국내 에폭시기업에 에피클로로하이드린 판매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684억 원, 영업이익 1023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244.4%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